Detail information

    사이즈 : 32" x 22   
     
▣ 제품특징 
  1. 6겹의 나무를 붙여서 만들어 견고하며 공명이 오래 지속됩니다. 

  2. 360도 어느 방향이든 각도가 조절됩니다.

  3. 몸통과 서스펜링의 연결이 고무줄이 아닌 나사로 연결되어 있어 긴시간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고무는 부식되며 부품구하기가 어렵습니다.)    


 
▣ Bass Drum 베이스드럼 이란? 
Memberanophone : Struck : Mixed : 영어 Bass Drum / 독일어 Grosse Trommel / 불어 Grosse Caisse 베이스 드럼은 원래 터키의 타악기였는데 18세기말 유럽에서 전파되어 트라이앵글, 심벌즈와 함께 오케스트라 악기로 편성되었다. 북편은 송아지 가죽이나 합성수지 가죽으로 되어 있는 양쪽 북면의 둘레에 일정한 간격의 나사가 부착되어 가장 공명이 잘 되도록 알맞게 조율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베이스 드럼은 북면을 수직으로 세워 놓고 대개는 오른쪽을 사용하여 연주하는데 북면을 아래에서 위로 또는 위에서 아래로 어루만지듯이 때리고 왼손으로 북면을 만져서 진동을 멈추게 하면서도 연주 오케스트라에서는 다이나믹한 리듬적인 목적과 특수한 효과를 위한 목적등에 사용되며 그 사용 빈도수는 많은 편이 못되어 한 사람의 주자가 심벌즈와 함께 담당하기도 한다. 드럼의 크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드럼의 직경이 보통 75cm 내외이고 폭은 40cm내외로 된 것을 많이 사용하며 60~90cm의 것이 보통이고 100cm 또는 그 이상에 달하는 것도 있다. 
     
▣ 베이스 드럼의 특징   
막명악기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크고 낮은 음고를 소리 내는 베이스 드럼은 엄청난 힘을 지닌 타악기이다. 베이스 드럼을 강하게 치는 경우 함께 연주되는 악기의 화음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음량이 크며, 그 위압감은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압도할 정도로 대단하다. 베이스 드럼을 연주했을 때 들려오는 반응속도는 다른 악기보다 느리지만 베이스 드럼의 역할은 그 어떤 악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베이스 드럼에서 얻고자 하는 가장 좋은 소리는 낮고, 음고가 없는 소리이다. 대부분의 타악기 주자는 드럼을 하나의 음고로 조율하는 것을 꺼린다. 그것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는 곡의 조성에 방해가 되어 불협화음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스 드럼은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소리와 유사한 느낌을 주며, 약한 셈여림으로 연타를 연주할 경우에는 불운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느낌을 준다. 전쟁을 묘사하기 위해, 혹은 적대감을 표현하기 위해 베이스 드럼이 사용되기도 한다. 요즈음 오케스트라에 사용되는 베이스 드럼은 일반적으로 지름 32~40인치이며 깊이는 대략 18~20인치이다. 송아지 가죽 혹은 모조 피지로 만들어진 북면이 2개이며 일반적으로 송아지 가죽이 좋은 소리를 내는 재료로 생각되고 있다. 20세기 초에는 직경이 무려 60인치에 가까운 베이스 드럼도 사용되었다. 깊이는 얕지만 단면으로 된 이 베이스 드럼은 큰 음량과 무게감으로 20세기 초 영국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차츰 그 수요가 줄어들었다. 
     
▣ 베이스 드럼 관리방법   
양면으로 된 베이스 드럼은 양쪽 면의 텐션이 다르게 조정되어야 하며 보통 자주 치는 면이 더욱 긴장감 있게 조여진다. 만약 양쪽 면의 긴장감이 같다면 우르르 거리는 소리가 나며 진정한 베이스 드럼의 소리를 얻기 어렵다. 베이스 드럼은 느슨한 상태로 연주되기 때문에 연주 이후에는 2단계 혹은 3단계 정도로 조여두는 것이 좋다. 송아지 가죽으로 된 베이스 드럼을 며칠 연주하지 않았을 때에는 조금 더 조여두는 것이 좋다. 1년에 2번 정도는 악기를 청소해야 한다.